테슬라 자율주행 관련주 및 Tesla의 영향에 대한 심층 분석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테슬라는 창립 이래 획기적인 전기 자동차(EV)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았는데요. 오늘 이 블로그에서는 테슬라 자율주행 관련주를 비롯하여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알아보도록 할께요.

테스라 모델 S <출처:Unsplash>

Contents

1.테슬라의 기원과 비전
2.자동 조종 및 완전 자율주행
3.테슬라 자율주행 관련주 분석
4.기타 자율주행 관련주
5.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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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기원과 비전

테슬라 내부 <출처:Unsplash>

일론머스크(Elon Musk)와 엔지니어 그룹이 2003년에 설립한 테슬라(Tesla)는 전기자동차를 주류로 만들어 운송수단을 혁신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비전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태양열 패널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포함합니다.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는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닙니다. 그들은 EV의 개념을 재정의한 기술적 경이로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모델 S,모델 3, 모델 X,모델 Y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타협적"에서 "프리미엄"으로 바꾼 인상적인 범위와 놀라운 가속 및 미래형 기능을 자랑합니다. 

 

 

자동 조종 및 완전 자율주행

테슬라 자율주행 <출처: Unsplash>

테슬라의 자동 조종 및 완전자율주행(FSD)기능은 자동차 산업을 그 어느때 보다 자율주행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혁신적인 기능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동차가 사람의 개입없이 운행되는 FSD 완전화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카메라(Camera)로 물체를 인식하는 방법과 라이다(LiDAR)로 물체를 인식하는 방법인데요.하지만 아직까지 자율주행은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두가지 방식의 장 단점을 계속 보완중인 단계로 볼수있는데요.

분명히 두 방법에는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일반적으로는 라이다(LiDAR) 기술을 적용해야 더 안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테슬라 측에서는 자율주행은 카메라만 있으면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일론머스크는 카메라(Camera)와 레이더(Radar) 만으로도 자율주행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비싼 장비인 라이다(LiDAR)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방식이 무조건 안전하고 옳다고 할수는 없겠지만, 그 어느 자동차 제조사들 보다 먼저 최적의 자율주행을 구현할 것이라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죠. 

 

 

 

 

테슬라 자율주행 관련주 분석 : 삼성전기

삼성 <출처: Unsplash>

대표적인 테슬라 자율주행 관련주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있는 삼성전기입니다. 삼성전기는 시가총액 10조 수준의 국내 우량주로 삼성그룹 계열 회사입니다.삼성전기 주가는 꽤나 무거운 편입니다.

시세 반영이 잘 안 되는 편이고 테마에 잘 타도 큰 상승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PER도 상당히 저평가 영역으로 추정되며 PER 기준 10배도 안 되는 9.85배 수준입니다.삼성전기는 최근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에 수조 원어치 카메라 모듈 공급한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는데요.이 뉴스와 함께 테슬라 주가가 반등하면서 삼성전기 주가도 조금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기는 테슬라 관련주로 얼마나 수혜를 볼 수 있을까요? 삼성전기 매출액은 크게 3개 사업에서 나옵니다.

삼성전기 주가 <출처:Google금융>

IT 등에서 쓰이는 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가 주 사업인 컴포넌트 솔루션, 카메라 부품 등 광학통신, 반도체패키지를 생산하는 패키지 분야로 나뉩니다.
여기서 최근 IT 업계의 상황이 좋지 않아 컴퍼넌트 솔루션 분야의 실적이 약화되고 있는데요.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이 사업부분에서 나오는 관계로 삼성전기 전반적인 실적은 아직 어려운 상황입니다.

반도체 <출처: Unsplash>

반면, 광학통신 분야는 매출은 잘 나오고 있고 자율주행 시대가 도래하면서 성장산업 궤도에 오르려고 하고 있지만 이익률이 굉장히 안 좋은 상황입니다.테슬라 관련주, 자율주행 관련주로 엮이는데도 주가 상승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

삼성전기의 현재 가장 성장이 뚜렷한 분야는 MLCC전장분야와 패키지 분야입니다.특히, 패키지 분야는 수익성이 낮았던 PCB 등 사업을 중단하고 FC BGA (Flip Chip-Ball Grid Arry) 중심의 차세대 기판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이 부분에서 글로벌 점유율 증가가 예상되며 점점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전망입니다.

삼성전기 배당금은 생각보다 인상 깊습니다. 배당금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배당수익률은 1%대로 낮지만 5년 이상 배당금을 인상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5년 전 750원에서 현재 2100원까지 올라왔으니 약 3배 가까이 인상되었습니다. 큰 성장은 못해도 안정적인 사업을 하면서 배당금을 늘려주는 배당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타 자율주행 관련주

주가 <출처:Unsplash>

자율주행은 테슬라의 FSD가 단연 이슈를 몰고있죠. 하지만 그외 자율주행 관련하여 유망한 여러 업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자율주행 관련 전문기업인 "모빌아이"와 "암바렐라"를 눈여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율주행 핸들잡은 나스닥 4총사

AI 자율주행 핸들 잡은 나스닥 4총사

 

 

 

결론

테슬라<출처: Unsplash>

지금까지 테슬라 카메라 모듈 관련주 삼성전기와 기타 자율주행 관련주를 살펴보았습니다.

삼성전기는 테슬라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그에 대한 수혜가 크진 않았습니다. 경기 순환주라 주가 사이클이 굉장히 큰 편인데 한번 시세를 받는 타이밍에 매수한다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배당금을 꾸준히 인상해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주로 접근하는 방법도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나스닥에서 주목하고 있는 모빌아이와 엠바렐라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테슬라의 FSD기술에 도전하고 있는 업체들인데요. 기존의 ADAS기술을 자율주행으로 진화 시킬수 있는 기업으로써 눈여겨 보면 좋을 듯 합니다.

끝으로, 테슬라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클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V 혁신에서 선구자 적인 자율 주행에 이르기까지 회사는 계속해서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시장접근 방식이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듯이 전통적인 자동차 시장에 대한 도전과 혁신은 앞으로도 많은 시장변화를 이끌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로운 주제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투자는 신중하게,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